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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라랜드, 마법 같은 로맨스 영화 추천 미아와 세바스찬의 운명적인 만남 주인공 미아는 카페의 직원으로 배우를 지망하고 있지만 번번이 오디션에서 떨어집니다. 세바스찬은 재즈 뮤지션을 꿈꾸지만, 진정한 재즈를 몰라주는 현실에 부딪혀 힘든 삶을 살고 있습니다. 현재는 레스토랑에서 피아노를 치고 있습니다. 어느 파티장에 온 미아는 공연 밴드로 나온 세바스찬을 발견합니다. 잠시 밴드가 휴식 시간을 갖는 동안, 세바스찬은 미아를 찾아가 대화를 나눕니다. 파티가 끝나고, 미아와 세바스찬은 주차장까지 함께 걸어갑니다. 석양이 지는 풍경을 보고 두 사람은 무언가에 홀린 듯 서로 춤을 춥니다. 그러나 미아의 남자친구로부터 전화가 오면서 둘은 기약이 없는 이별을 하지만, 세바스찬과 미아 둘 다 모두 여운이 남아있습니다. 다음날 세바스찬은 자신이 즐겨 가는 재즈바.. 2022. 6. 1.
돈룩업, 블랙코미디 재난 영화 추천 멸망 앞에서도 이익만 챙기려는 사람들 천문학 박사 과정생 케이트는 새로운 혜성을 발견하고 기뻐한다. 지도 교수인 랜달 박사도 처음에는 기뻐하며 축하해 주지만, 혜성의 궤도를 계산한 후 혜성이 지구와 충돌하여 지구가 멸망하게 될 것을 알고 경악하였고, 이를 백악관에 보고한다. 이들은 제이니 올린 대통령과 그 참모들에게 상황을 설명했으나, 제이니는 곧 있을 선거에만 정신이 팔려 민디와 케이트의 말에 신경 쓰지 않는다. 또한 명문대 교수도 아닌데 뭘 알겠냐는 식으로 비웃기까지 한다. 민디와 케이트는 자기들이라도 나서서 혜성의 위험성을 알려야 한다고 생각하고 뉴욕타임즈에 이 사실을 보도하도록 촉구하고, 편집장의 권유로 인기 아침 생방송 토크쇼에 출연한다. 하지만 토크쇼 진행자들도 사태의 심각성을 무시하고 시청률.. 2022. 5. 31.
트루먼쇼, 영화는 끝났지만 인생은 끝나지 않았다. 짜인 각본 속에서 살고 있는 트루먼의 인생 트루먼 쇼는 말 그대로 트루먼이라는 남자의 삶을 방송하는 TV 쇼로, 하루 24시간 내내 그의 일거수일투족을 모두 찍어서 방송한다. 하지만 트루먼 본인은 자신의 생활이 방송된다는 것을 모른다. 등장인물 중 친구와 직장동료, 옆집 이웃, 부모와 아내까지 트루먼을 제외한 모든 사람이 연기자이다. 그가 어릴 때부터 살아온 섬도 실제로는 외부인의 출입이 금지된 거대한 세트장이다. 그런데 비현실적인 사건들이 계속 벌어진다. 하늘에서 조명이 떨어지고, 비가 자기에게만 떨어지고, 죽은 줄 알고 있던 아버지가 노숙자가 되어 나타난다. 출근하는 중에는 갑자기 라디오에서 자기가 어디로 가는지 중계하고 지시를 내리는 방송이 나온다. 이상해 하던 트루먼은 자기 직장이 아닌 다른 건물.. 2022. 5. 31.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바쁘게 움직이는 현대인의 삶 동경과 호기심의 대상인 패션 업계 주인공 앤드리아는 최고의 패션 매거진에서 기적같이 입사합니다. 원래의 꿈인 저널리스트가 되기 위해 딱 1년만 버티기로 결심하지만 악마 같은 보스, 편집장 미란다와 일하는 것은 너무 힘들었습니다. 24시간 연락하는 것은 물론이고, 남자친구 생일도 챙기지 못할 정도의 업무 강도, 심지어 미란다 딸들의 방학숙제까지 대신해주고 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감기에 걸린 에밀리와 함께 미란다의 파티에 참석하게 됩니다. 이때 앤드리아는 컨디션이 좋지 않은 에밀리 대신 적재적소에 필요한 정보를 미란다에게 전해줍니다. 패션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을 가진 앤드리아지만 역시 위치가 사람을 만드는 긋이, 그녀 역시 편견을 버리고 자신의 위치와 패션쇼를 바라보게 됩니다. 하지만 그녀가 점점 패션계.. 2022. 5.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