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을 먹는 자들의 습격
론이 해리에게 퀴디치 월드컵 결승전 티켓을 구했으니, 일요일에 데리러 가겠다는 편지를 보냅니다. 약간의 소동이 벌어진 후, 해리는 위즐리 가족의 도움으로 벽난로를 통해 이동합니다. 이후, 해리, 해르미온느, 그리고 나머지 위즐리 가족들은 모두 함께 포트키를 타고 영국 퀴디치 월드컴 대회 결승전을 구경하러 갑니다. 그러나 그날 밤, 죽음을 먹는 자들이 관객 캠프를 습격하여 모두 도망가고, 하늘에 어둠의 표식을 남깁니다. 이후 해리는 호그와트로 돌아갑니다. 학교는 기숙사 간 퀴디치 경기가 열리지 않는 대신 트라이 위저드 시합이 있었기 때문에 굉장히 시끄러웠습니다. 마법 세계에서 명성 높은 3대 학교가 친선경기를 하는 트라이 위저드는 17세 이상만 참가가 가능했습니다. 얼마 후 보바통과, 덤스트랭 학교의 대표단이 도착하고, 드디어 학교별 챔피언을 뽑는 핼러윈 날이 되었습니다. 덤스트랭 챔피언은 빅토르 크롬, 보바통 챔피언은 플뢰릐 들라쿠르, 호그와트 챔피언은 세드릭 디고리로 결정되었습니다. 그러나 추가적으로 해리는 누군가의 장난에 휘말려 불의 잔에 자신의 이름 쪽지가 들어갔고, 결국 네 번째 챔피언이 됩니다.
트라이 위저드 대회의 시작
결과적으로는 소동에 휘말리면서 트라이 위저드 시합을 하게 된 해리는 얼마 지나지 않아 첫 시합을 치르게 됩니다. 첫 번째 시합은 용 앞을 통과해 두번째 시합의 힌트가 들어있는 황금알을 가져오는 것이었습니다. 무시무시한 헝가리 용인 혼테일과 맞붙은 해리는 소환 마법으로 빗자루를 불러내어 최단 시간 만에 황금알을 획득합니다. 첫 시합 통과와 함께 론과의 오해를 풀고 화해도 이루어 냅니다. 학생 휴게실에서 두 번째 시합의 힌트가 들어 잇는 황금알을 열어 보지만 엄청난 비명소리 말고는 아무 단서도 찾을 수 없었습니다. 이에 해리와 친구들은 시간이 갈수록 초조해합니다. 이때 트라이 위저드 시합에는 전통적으로 크리스마스 무도회가 있다는 공지를 받습니다. 챔피언들은 꼭 참석해야 한다는 규정에 따라, 해리는 이전부터 좋아했던 초에게 파트너 신청을 하지만 초는 이미 세드릭과 선약이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결국 해리와 론은 패틸 쌍둥이 자매와 함께 무도회에 가게 됩니다. 이후 해리는 세드릭한테 힌트를 주었던 보답으로 황금알에 대한 힌트를 얻습니다. 해리는 세드릭이 알려준 대로 반장들의 욕실에 가서 해답을 찾습니다. 그리고 수중에서 황금알을 열어 보고 호수의 인어와 관련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이후 해리는 시합 전날까지 물속에서 장시간 숨 쉴 방법을 찾느라 고민하던 중, 친구가 가져다준 아가미 풀 덕분에 해결합니다. 시합 날 아침, 챔피언들은 호수에서 인어들에게 납치당한 소중한 사람을 한 시간 안에 구해 오는 것이 미션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해리는 아가미 풀을 먹고 인어들에게 납치된 론을 구하는 한편, 다른 인질들이 안전하게 돌아가는지 확인한 후 가브리엘도 구해냅니다. 결국 인어들의 증언으로 추가 점수를 받아 세드릭과 공동 선두를 유지하며 자신의 존재감을 어필하는데 성공합니다.
볼드모트의 부활
마지막 시험은 미로를 통과해 트라이 위저드 우승컵을 가져오는 것입니다. 세드릭과 함께 우승컵 앞에 도착하지만, 서로 양보하다가 함께 우승컵을 잡기로 합니다. 그러나 우승컵을 잡자마자 둘은 미지의 공간으로 이동하고 곧 해리는 큰 슬픔을 겪게 됩니다. 볼드모트의 부활과 함께, 소중한 동료이자 선배인 세드릭이 목숨을 잃기 때문입니다. 결국 볼드모트와 해리는 정면 대결을 하게 됩니다. 해리 혼자서는 볼드모트를 상대로 힘에서 밀렸지만, 볼드모트에게 죽임을 당한 사람들의 도움을 받아 세드릭의 시신을 가지고 원래의 경기장으로 돌아옵니다. 도착 후 해리의 오열을 들은 심사위원들이 서둘러 확인한 결과 세드릭이 죽었음을 알게 되고, 우승자를 축하하는 환호성으로 가득했던 경기장은 순식간에 슬픈 분위기로 바뀝니다. 이후 해리는 엘러스터 교수한테 잡혀 들어가 지금까지 일이 어떻게 된 건지 모두 말해주고 위험에 처합니다. 그때 호그와트 교수들이 들어와서 진짜 앨러스터 교수를 찾습니다. 그 후 가짜 앨러스터에게 진실의 약을 먹인 결과 자신이 어떻게 여기에 올수 있었는지에 대해 털어놓습니다. 그리고 그의 정체는 죽은 줄 알았던 바티 크라우치였습니다. 탈옥한 크라우치는 결국 디멘터에게 영혼을 빨아먹힙니다. 덤블도어는 젊은 나이에 죽은 세드릭을 추모하고, 호그와트 내 학생들과 교수들에게 연설과 추도사를 하며, 볼드모트가 돌아왔다는 사실을 말하면서 영화는 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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