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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서를 털어라, 코미디 범죄 영화의 교과서 다이아몬드를 찾아 헤매는 로건 디컨, 에디, 툴리, 그리고 주인공 로건으로 이루어진 4인조 절도단이 다이아몬드를 훔치며 영화는 시작합니다. 보석가게의 보안 체계를 무력화하고 금고를 침투하기까지 모두 순조롭게 진행되었지만, 사실 디컨은 다이아몬드를 독차지할 속셈이 있었고, 결국 동료 에디를 살해합니다. 이를 본 툴리는 도망가 버렸고, 로건은 경찰에게 체포당합니다. 하지만 로건은 다이아몬드를 디컨이나 경찰에게 빼앗기기 전에 숨어들었던 건물 환풍구 안에 숨겨두었습니다. 2년이 지난 후 로건은 감옥에서 나옵니다. 그는 다이아몬드를 숨겨놨던 건물로 돌아오지만, 기가 막히게도 그 건물은 경찰서가 되어있었습니다. 그것도 하필 그가 보석을 숨겨놓은 곳은 3층의 강력반 사무실이었습니다. 고민 끝에 로건은 형사인 척하며 .. 2022. 6. 22.
밀정, 실제 독립운동 이야기를 모티브로 만든 감동 실화 영화 독립운동의 편에 서는 이정출 의열단의 독립운동 군자금을 구하기 위해 김장옥과 주동성이 갑부인 김황섭의 집을 찾아갑니다. 그러나 김황섭이 경무국에 그들을 몰래 넘기면서 김장옥과 주동성은 일본군에 포위됩니다. 김장옥은 그 자리에서 자살하지만, 경무국 간부인 이정출은 체포된 주동성을 별다른 조사 없이 풀어줍니다. 의열단으로 돌아온 주동성은 어떻게 무사히 일본군에게서 풀려났느냐는 단원들의 의심을 받게 됩니다. 이후 김우진은 신분이 노출된 주동성에게 모든 것을 잊고 경성을 떠나라고 하고 그를 의열단에서 퇴출시킵니다. 김장옥 사건 이후 경무국 부장 히가시는 의열단의 움직임을 파악하기 위해 이정출에게 의열단원인 김우진과 접촉하라는 명령을 내립니다. 이정출은 장사꾼으로 신분을 위장한 김우진에게 접근합니다. 이미 둘은 .. 2022. 6. 21.
램페이지, 화려한 액션과 CG가 있는 미국 SF 영화 추천 연구 샘플에 노출되어 변하는 맹수들 우주 정거장 아테나에서 신기술을 실험 중 불의의 사고로 실험용 쥐가 거대하게 변해 연구원들을 덮치는 사고가 일어납니다. 우주 정거장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한 연구원이 실험실을 탈출하려고 하나, 회사 대표 남매는 연구 샘플을 가지고 탈출하지 않으면 탈출선의 문을 열지 않겠다고 협박합니다. 결국 연구원은 남매의 협박에 못 이겨 죽음을 무릅쓰고 연구 샘플을 가지고 탈출선에 아슬아슬하게 탑승합니다. 그러나 탈출할 때 쥐의 공격을 받은 탈출선 유리는 파손돼있었습니다. 결국 대기권 돌입 도중 유리가 완전히 부서지며 탈출선은 폭발합니다. 이에 연구 샘플의 잔해는 유성우가 되어 야생동물 구역, 샌디에이고의 동물원, 그리고 플로리다의 국립공원에 떨어집니다. 그리고 하필 연구 샘플이 온.. 2022. 6. 21.
그린북, 인종차별을 넘어선 감동 실화 바탕의 영화 세상을 바꾸기 위한 여행의 시작 주인공 토니는 뉴욕 나이트클럽의 종업원이자 지저분한 일을 처리하는 해결사입니다. 그의 가족으로는 아내 돌로레스와 두 아들이 있습니다. 어느 날 클럽이 두 달간 문을 닫게 되자 토니는 생계를 위해 일자리를 찾습니다. 그러다가 우연한 기회로, 8주간의 미국 남부 전역 순회공연 예정인 흑인 피아니스트 돈 셜리의 운전기사로 채용됩니다. 처음엔 셜리가 옷 다림질과 구두닦이 등의 시중까지 해달라고 부탁하지만 토니는 그건 못 하겠다고 거절합니다. 그러나 셜리는 다른 곳에서 모두 토니를 추천했다고 하고, 매너 있게 직접 토니의 아내인 돌로레스에게 허락까지 맡은 결과 토니와 일을 함께하게 됩니다. 이후 토니는 공연 기획사 담당자에게 그린북을 건네받고 셜리와 투어를 시작합니다. 하지만 토니.. 2022.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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